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함에 따라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우리 선원과 선박의 귀국 등 통항 가능 여부 확인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오늘(8일) 외교 경로를 통해서 호르무즈 운항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또 호르무즈 해협 통항의 조건이나 통항 재개 시기 등은 확답하기 어렵다면서, 확인되는 대로 외교부, 해수부와 함께 우리 유조선의 신속하고 안전한 통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난 2월 말 이후로, 국내 정유사 관련 1,4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실은 유조선 7척이 귀국하지 못한 채 발이 묶여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로 예정된 석유제품 3차 최고가격 발표 역시 예정대로 진행할지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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