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늑대가 동물원 밖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돼 수색 범위가 도심 일대로 확대됐습니다.
대전도시공사는 오늘(8일) 오전 9시 반쯤 대전 오월드에서 늑대 한 마리가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탈출한 늑대는 2024년에 태어난 생후 2년 된 수컷으로 무게는 약 30kg으로 늑대 사파리에서 땅을 파고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늑대 탈출 사실은 개장 전 개체 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확인됐고, 오월드는 오전 10시 24분쯤 소방에 신고했습니다.
대전시는 재난 문자를 보내 탈출한 늑대가 오월드 사거리 쪽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인근 시민들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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