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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동거인은 중국 간첩"…'배터리 아저씨' 결국 재판행

2026.04.08 오후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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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동거인은 중국 간첩"…'배터리 아저씨' 결국 재판행
ⓒ 유튜브채널 '박순혁 우공이산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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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를 대상으로 '중국 간첩설'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일명 '배터리 아저씨' 박순혁(56)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19일 박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박 씨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순혁 우공이산TV'에 올린 영상에서 최 회장과 김 이사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문제가 된 영상은 '중화선거관리위원회가 저지른 범죄의 재구성 1편'이라는 제목으로, 박 씨는 영상에서 "SK가 친중적이고 위험한 행태를 많이 보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김희영"이라며 "중국 간첩일 가능성이 많다"고 주장했다.

또 "SK하이닉스를 중국이 너무 갖고 싶어 한다"며 "이를 중국 것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 중국인을 후계자로 삼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영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에게 SK하이닉스를 넘겨주고, 걔를 중국 쪽에서 포섭하면 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해당 영상 게시 약 한 달 뒤인 지난해 2월 말 박 씨를 경찰에 고소했으며, 경찰은 같은 해 7월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박 씨는 해당 발언이 의견 표현에 불과하다는 입장이지만, 검찰은 단순한 의견이 아닌 허위사실 유포로 판단해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 씨는 2차전지 산업과 관련 종목을 분석하는 등 일부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영향력을 키워왔다.

현재 박 씨는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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