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를 위해 레바논 정부와 직접 협상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시간 9일 성명을 통해 "레바논 측에서 이스라엘과의 직접 협상을 개시해달라는 거듭된 요청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내각에 가능한 한 빨리 직접 협상을 시작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레바논 정부와의 회담은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레바논 간 평화적 관계 수립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레바논 내에서 여전히 강력한 군사력과 정치력을 보유한 헤즈볼라는 이번 협상과 정부의 무장 해제 방침에 강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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