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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쟁 중 서안 유대인 정착촌 무더기 승인

2026.04.10 오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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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정부가 이란과 전쟁을 치르는 와중에, 국제법상 불법인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을 대거 승인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착촌 감시단체인 피스 나우에 따르면 이스라엘 내각은 지난 1일 서안 산악지대 외곽에 34개의 신규 정착촌 건설안을 승인했습니다.

정착촌 승인 사실은 그동안 이스라엘군의 검열로 보도가 제한됐다가 현지 시간 9일 일제히 공개됐습니다.

네타냐후 정부 내 극우 성향 인사들은 이번 정착촌 확대를 통해 서안 내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내 왔습니다.


현재 서안에는 팔레스타인 주민 약 300만 명과 유대인 정착민 50만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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