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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부장관 "이란과 휴전, 어디까지 포함될지가 난제"

2026.04.10 오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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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이란과의 휴전이 "어디까지 적용될지, 어떤 전장의 누구까지 포함할지가 풀기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토퍼 랜도 부장관은 현지 시간 9일 미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이 개최한 대담에서 "우리는 휴전 대상의 범위를 확정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의 대리세력 가운데 하나인 레바논 헤즈볼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가리킨 맥락으로 해석됩니다.

랜도 부장관은 또 "이란이 이번에 중동 지역에 있는 미국의 많은 상업적 이해관계를 표적으로 삼았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다"며 "아마존 같은 기업을 포함한 데이터 센터들"의 예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이 "민간 기업 활동이 걸프 지역의 많은 국가에서 안정성을 촉진하는 요소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그래서 그것들을 군사적 표적으로 간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랜도 부장관은 대담 주제인 '상업적 외교'가 미국 기업의 수출시장 확대와 미국 기업의 해외 투자, 그리고 외국의 대미 직접투자 등 3가지 축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미 직접투자는 "모든 국가에 대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많은 자본을 가진 주요 파트너 국가들에는 분명히 해당한다"며 "예를 들어 일본, 한국, 그리고 일부 유럽 국가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따라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 또는 이행 중이라는 점을 두고 한 말로 풀이됩니다.

랜도 부장관은 미국의 외교정책이 그동안 지나치게 유럽과 아시아 위주였다고 지적하면서 이제는 서반구와 '글로벌 사우스', 개발도상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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