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2일) 아침, 야외 음악축제 입장을 기다리던 인파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관객 20여 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 아침 연세대학교 대강당 앞입니다.
뒤엉킨 인파가 서로 밀지 말라고 아우성입니다.
야외 음악축제인 '2026 러브썸 페스티벌' 관객들이 공연 입장을 기다리다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방 관계자 : 콘서트 줄 서려고 인파가 몰리다 보니까, 이동하다가 서로 좀 부딪혀서…]
이 사고로 20대 외국인이 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고 다른 20여 명도 찰과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공연 기획사가 주최한 해당 공연에는 로이킴과 멜로망스, 장범준, 라이즈, 십센치 등 유명 가수 16팀이 참여했는데 SNS에는 현장 관리에 대한 불만이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오후까지 인파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새까만 연기구름이 하늘로 치솟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부근을 달리던 고속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버스 기사와 승객 등 20여 명이 곧바로 대피해,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 여파로 도로 일부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충남 보령에서는 패러글라이딩하다 실종된 50대가 수색 19시간 만에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연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보령해양경찰서, X 등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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