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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나우] 트럼프 "가을까지 유가 더 높아질 수도"...우리 경제 타격은?

2026.04.13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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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란 측도 "곧 현재의 유가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며 추가 가격 폭등을 예고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가을까지 유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고유가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관련 내용,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재천 교수님께 먼저 여쭤봐야 할 것 같은데 트럼프 대통령이 깜짝 역공 카드를 꺼냈습니다. 우리도 호르무즈 막아버리겠다는 건데 이거 이란 고립시키려는 작전입니까? 어떻게 봐야 되죠?

[김재천]
지금 상황에서 이란이 가지고 있는 거의 유일한 지렛대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그리고 통제카드인데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카드만 뺏어오면 앞으로 협상에서 이란으로부터 큰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 핵에 관련된 협상에서 큰 양보를 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두 가지 조치를 취했는데 하나가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서 실질적으로 그 위험 지역에서 기뢰를 제거하는 작업, 소해작전이라고 하죠. 소해작전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오고 두 번째가 봉쇄 카드인데 그러니까 일종의 역봉쇄라고 할 수가 있겠죠.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서 실질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려는 그런 군사적인 봉쇄라기보다는 호르무즈 해협 바깥에서 약간 제재형 봉쇄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물자가 들어가는 것을 막는 거군요.

[김재천]
들어가는 것도 막고 나오는 이란의 유조선을 일단 막아서 경제적인 타격을 입히겠다는 것인데 하지만 이럴 경우에는 글로벌 유가가 다시 치솟는다는 자해성 역봉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왜냐하면 많은 국가들은 라라크섬 바로 위쪽 그리고 바로 아래쪽의 좁은 항로를 통해서라도 하루에 10척이라도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고 있는 그런 모습을 더 보고 싶어 하거든요. 그래서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두 카드를 다 동원한 것 같고 하지만 조금 지켜봐야 될 것이 이 두 카드를 전부 다 쓸 것인지, 아니면 하나도 안 쓸 것인지, 그중 하나만 쓸 것인지 조금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앵커]
미국 중부사령부가, 그러니까 두 척의 이지스함이죠. USS 피터슨함과 마이크 머피슨 두 척이 호르무즈 해협 그 안에서 작전 수행하고 것다고 밝혔거든요. 기뢰 제거나 이런 것도 하겠지만 어쨌든 이란에게도 큰 압박이 될 수 있겠죠?

[김재천]
큰 압박이 되죠. 그래서 이란 정부는 일단 이런 사실을 부정했습니다. 제가 보니까 두 척의 이지스 구축함이 들어갔다가 나온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이지스 구축함은 실제로 소해작전을 펼치는 그런 군함은 아니고요. 소해작전이 가능한지를 탐색하고 그리고 본격적인 소해작전이 전개된다면 조금 안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지스 기능이 있기 때문에 방공망을 제거를 할 수가 있는 것이죠. 그럼에도 지금 이란의 드론 공격이 방공망을 뚫어낸 그런 기록이 남아 있고 그리고 소해작전이 4주에서 6주 정도 걸려요. 굉장히 고난도의 작업이고 4주와 6주라면 사실 굉장히 이란의 비대칭 공격에 취약할 수 있는 기간이고. 세 번째로 미국이 소해함을 많이 퇴역시켰어요. 그래서 본격적인 소해작전 능력이 있는지는 잘 모르고. 아마 이 부분에 있어서 만약에 본격적으로 소해작전에 돌입을 하게 된다면 한국과 일본, 특히 일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드는데 일단 고위험성 작전이기 때문에 만약에 둘 다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봉쇄 카드를 더 빨리, 물론 봉쇄 카드 역시도 지척거리에서 봉쇄를 한다고 하면 이란의 비대칭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앵커]
군함을 공격할 수 있잖아요.

[김재천]
그렇죠. 그런데 지척거리, 지근거리에서 봉쇄를 한다기보다는 검사를 하겠다는 것이죠. 너희들이 이란 국적의 유조선인지 아니면 이란의 좁은 항로, 그 항로는 국제 표준 항로가 아니에요. 그래서 이란이 나름대로 안전을 제공하고 거기에 대한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근거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거든요. 하지만 이게 지금 미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만족스러운 거니까 돈을 내고 나왔는지를 검사를 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은 더 안전하다고 할 수는 있지만 사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황을 타개해 내겠다고 하면 소해작전을 하는 게 맞죠. 그럴 경우에는 신항로를 구축하는 것이고 그럴 경우에는 호르무즈 해협이 열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 협상 테이블에 어떤 얘기가 오갔고 어느 정도 접점을 찾았는지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고 있는데 미국이 같이 관리하자, 호르무즈, 이런 얘기를 했다는 내용도 좀 알려지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김재천]
사실 그건 트럼프 대통령이 즉흥적으로 몇 번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예 생각이 없었던 것 같지는 않고요. 왜냐하면 전쟁 초기에 아야톨라와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같이 통제하고 싶다는 얘기를 한번 한 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뭔가 돈이 되는 사업이라면 트럼프 대통령은 비즈니스맨적인 본능으로 그런 사업에 관심을 보였는데 사실 국제법적으로 말도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두어 번 정도 입장을 밝꿨는데 지금은 이란이 그런 통제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통제권을 지금 뺏어오기 위해서 봉쇄,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을 열기 위해서 소해작전에 돌입할 개연성을 내비친 것이죠.

[앵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예고를 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에너지위기설 속에서 정부는 당장 비축유를 풀지 않을 정도라면서 시장을 안심시킬 정도였는데요. 화면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중동 정세 속에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5월 에너지 위기설에 일단 선을 그었습니다. 확보한 5월 원유 물량이평상시의 80% 정도로 늘었다며비축유조차 풀지 않을 수준이라는 겁니다.

[앵커]
그렇다고 손 놓고종전만 기다릴 순 없겠죠. 정부는 카자흐스탄과 미국산 등대체유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비닐 원료인 나프타 공급량도다음 달 안에평소의 80% 수준으로 회복되고점차 더 안정화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당장은 견뎌보겠지만 미국과 이란이 서로호르무즈 해협을 인질로 삼은 상황에서언제까지 위기를 버틸 수 있을지걱정은 여전합니다. 일단 산업통상부 장관의 말에 따르면 당장은 원유 수급에 문제는 없어 보여요.

[김광석]
말씀 그대로입니다. 다만 이 말씀을 평론적으로 어떻게까지 말씀드려야 될지 고민은 되는데 예를 들면 환율이 막 불안할 때 외환당국은 환율 안정화하겠다는 구두 개입 절차가 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그런 결에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우리나라 원유 충분하다는 발언을 통해서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의지가 상당 부분 있어 보인다라는 의견도 드려봅니다. 다만 워딩 중에서 10%포인트 더 늘어서 80% 수준이다라는 이야기는 평시 도입량 대비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80%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한국이 평상시에 원유를 예를 들어 100만큼 갖고 있는데 평상시 대비 80이니까 80정도밖에 못 갖고 있다,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만 제가 드리고자 하는 의견은 뭐냐 하면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조치가 어떻게 전개될지, 중동전쟁이 얼마나 장기화될지, 혹은 지금 굉장히 위험한 것은 미국이나 인도의 참전 양상으로 가게 될지, 그런 전쟁의 경과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어요. 그렇게 된다면 추가적으로 나프타를 비롯한 원유 공급 수급이 상당한 차질이 있을 수 있겠고요. 지금도 원유 정제 산업 영역에서 가동률이 한 40%로 줄었습니다. 줄다 보니까 나프타나 플라스틱 용기 생산 자체가 줄기 때문에 산업에서는 굉장한 눈물이 막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제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남부 쪽, 그쪽 지역에서 석유화학산업단지 여수지역을 비롯한 지역에서산업자체가 완전히 멈추고 원래부터 경기가 안 좋았는데 구조조정이 대거 일어나고 있고 그리고 그런 원자재나 부품을 수입해서 수요처에게 납품하는 물류업체들도 일자리가 완전히 줄어드는 이런 일들이 벌어졌기 때문에 안심할 상황만은 아니다라고 의견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어쨌든 과도한 걱정도 자제해야겠지만 어쨌든 호르무즈 지금 상황이 오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을까지, 지금 여름도 안 왔는데 가을까지 유가가 오를 것 같다,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김광석]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향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조치의 경과, 또 전쟁의 전환, 이런 것들에 따라서 국제유가의 흔들림은 계속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전망을 해 보겠는데 중동전쟁의 장기화, 4월을 넘어서 5~6월까지 지속된다라는 전제 하에서는 국제유가가 1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기관들이 전망하고 있고요. 만약에 이 전쟁의 양상이 격화되고 그런 경황으로 가게 된다면 150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고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소위 수입 원유가격,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수입 원유 가격이 오를 수 있죠. 그래서 지금의 국제유가가 안심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의견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앵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이렇게 같이 봉쇄를 하게 되면 사실 그 옆에 아덴만 아래에 있는 홍해 쪽 있지 않습니까? 그쪽도 혹시 이렇게 막히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만약에 거기가 막히견 그 위에 운하도 막힐 테고 기름값은 얼마까지 오를 수 있나요?

[김광석]
기름값의 상승 속도가 앞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있고요, 홍해 지역. 그리고 지금 호르무즈 해협. 그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하는 원유 수송량이 원래 한 20~23%, 그리고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수송량이 10%, 합하면 그 충격은 더 커지죠. 그런데 후티 반군이 아무래도 지금 호르무즈 해협에서 전운이 더 고조되는 국면에서는 이란과 함께 공조작전을 할 수도 있겠다고 가정할 수 있거든요. 그런 전운이 더 고조되고 있는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는 국제유가가 12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고요. 그리고 말 그대로 이런 조치가 장기화 이어진다면 150달러 고점을 기록할 수도 있겠다고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일단 협상은 결렬되면서 먹구름은 낀 것 같고 이란에서는 지금 유가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이런 협박까지 했는데 어쨌든 지금 이란 입장에서는 우리는 버틸 힘이 있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은 조금 전에도 언급이 됐지만 홍해까지 막을 수 있는 카드가 이란 손에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재천]
김 교수님께서 잘 설명을 해 주셨지만 사실 어떻게 보면 수에즈 운하와 홍해 그리고 바브엘만데브 해협이죠, 바브엘만데브 항로는 국제 석유 수송로로의 가치보다는 그냥 통상로의 가치가 훨씬 더 큰 것이죠. 세계 3대 해협이 호르무즈 해협, 바브엘만데브 해협, 말라카 해협인데 만약에 지금 이란 신정체제의 의도대로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막혀버린다면 세계 3대 해협 중 2개 해협이 막혀버리는 것이고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이 실질적으로 막혀버리면서 국제 에너지 공급망이 교란됐는데 사실 통상로로의 가치는 바브엘만데브 해협이 더 크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국제 공급망 자체가 교란될 수 있고 물류대란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하지만 후티 반군이 그렇게 의미 있는 공격을 감행해서 바브엘만데브를 장악하는 것은 군사적으로 결코 쉽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 점을 감안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이란으로서는 어쨌든 간에 호르무즈 해협의 실질적인 봉쇄 상황 그리고 통제권을 잃어버린다고 하면 미국의 앞으로의 협상전략이 속수무책일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소해작업이 의미 있게 진전이 된다고 하면 분명히 군사적인 옵션을 실행에 옮길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봐야 되겠죠. 그리고 봉쇄 상황 같은 경우에도 통제권을 잃게 된다고 생각을 하면 분명히 뭔가 조금 강압적인 방법을 동원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협상이 재개가 된다고 하면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종전 협상이 결렬되면서 지난주에 주식 산 분들 있잖아요. 어제 마음 철렁한 분들 많으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사이드카가 발동된다든지 이런 심각한 하락은 나오지 않은 것 같아요.

[김광석]
그 부분, 이 자리에서도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었는데 원래 전쟁이 발발했을 때, 예를 들어서 2월 말로 돌아갈게요. 그리고 그다음 날 하메네이 사망사태가 발표됐을 때, 이럴 때는 주가의 요동이, 변동폭이 마이너스 10, 플러스 10입니다. 그러다가 전쟁이 어느 정도 한 일주일 정도 지속될 때는 전쟁의 격화, 장기화, 이런 공포감을 가질 때 또 주가가 떨어지겠죠. 한 일주일 정도 지나면 그 등락이 5% 내외로 상하회. 이렇게 진행되다가 지금 같은 경우는 전쟁이 나름 2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보니까 전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 그래서 진폭이 줄어들고 있다. 이렇게 해석을 할 수 있겠고요. 가장 극단적인 사례가 러-우전쟁이죠. 러-우 전쟁이 지금 4년 2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데 그럼 러-우 전쟁의 경과에 따라서주가에 영향을 받지는 않잖아요. 마찬가지로 전쟁의 장기화는 코스피의 등락을 다소 완화시킨다라고 해석을 할 수 있겠고요. 이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 의견을 드린다면 이 결렬이 나름 여지를 둔 결렬 아니겠는가. 어쨌든 대세는 전쟁의 격화나 장기화가 아니라 종전을 향해서 가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시장이 해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앵커]
아예 판이 엎어진 건 아니다.

[김광석]
그래서 조만간 긍정적인 소식이 들어오지 않겠느냐 하는 종류의 생각들도 시장에서 많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같이 감안한다면 주가의 상하방 진폭이 그렇게 크지는 않을 수 있다고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일단은 다시 만날까 이 부분이 가장 큰 관심사일 텐데 대면협상이 다시 이루어지려면 물밑에서 어떤 부분의 진척이 생겨야 다시 만날 조건이 만들어질까요?


[김재천]
일단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어느 국가에게 유리하게 전개가 될지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고위급이 당장 다시 만날 수 있는 동력은 대부분 상실됐다는 것이 맞는 것 같고. 그렇다고 우리 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장이 정확하잖아요. 다시 한 번 석기시대 위협은 하는 것 같은데 다시 대규모의 군사작전에 돌입하기에는 미국도 그렇고 이란도 그렇고. 특히 미국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군사작전에 돌입할 수 있는 정치적인 공간이 매우 좁아져버렸기 때문에 그러한 군사작전을 하기는 어렵겠죠. 하지만 호르무즈 상황을 미국이 원하는 대로 봉쇄도 지금 뚫어내고 그리고 통제권도 뺏어온다고 하면 상당히 미국이 유리한 입장에서 협상을 재개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앵커]
알겠습니다. 중동사태 저희가 경제적인 파급력까지 자세하게 짚어봤습니다.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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