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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팬에 "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롯데 최충연 막말 논란

2026.04.13 오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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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팬에 "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롯데 최충연 막말 논란
ⓒ 롯데 자이언츠 최충연(왼쪽)과 여성 팬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한 영상(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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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최충연(29)이 여성 팬을 향한 외모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충연이 한 여성 팬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하는 영상이 확산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말 부산 전포동의 한 술집 앞 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에는 최충연과 같은 팀 선수 등 지인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담배를 피우던 중 한 여성 팬을 언급하며 외모를 비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여성 팬에 대해 "한국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라고 말하고, 행동을 흉내 내며 조롱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논란이 커지자 최충연은 해당 여성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구단과 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며 영상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원본 게시물이 삭제된 이후에도 영상은 빠르게 확산됐다.


롯데 일부 팬들은 '부산갈매기 일동' 명의로 성명문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들은 "팬은 성적이 좋을 때만 존재하는 장식물이 아니다"라며 "팬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순간, 선수는 이미 팬의 응원을 받을 자격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팬들은 구단을 향해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공식 입장 발표, 해당 선수에 대한 실질적인 징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어 "구단이 팬을 외면한다면 더 이상 존중과 신뢰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충연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전력도 있다. 2020년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이 적발돼 KBO로부터 1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으며, 이후 부상으로 한 시즌을 통째로 쉬기도 했다. 이후 이적을 통해 롯데에 합류한 가운데, 이번 논란으로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YTN digital 류청희 (chee09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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