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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여론조사' 재판에 김건희 증인...9개월 만에 대면

2026.04.14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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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상 여론조사 수수 혐의 재판에 배우자인 김건희 씨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3부는 오늘(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4차 공판기일을 엽니다.

오늘 재판에서는 김건희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인데, 김 씨 측이 출석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라 윤 전 대통령 부부가 9개월 만에 법정에서 대면할 전망입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씨와 공모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9개월 동안 명 씨로부터 모두 2억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공범 관계로 지목된 김 씨는 별도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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