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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탈출 늑대' 늑구 발견...포획 위해 대치 중

2026.04.14 오전 06:11
어젯밤 10시 40분 '늑구 발견 신고' 접수
동물원에서 직선으로 1.5km 떨어진 곳에서 대치 중
구조대원 등 수십 명 대기…열화상 카메라로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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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 동물원에서 탈출해 행방이 모연했던 늑대, 늑구가 엿새 만에 발견됐습니다.

현재 소방 구조대원 60여 명 등이 늑구를 포획하려고 대치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한석 기자.

늑구가 어젯밤에 발견됐다고요?

[기자]
네, 어젯밤 10시 40분쯤 늑대, 늑구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전화로 늑구를 발견했다고 말한 뒤, 촬영한 영상을 제보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늑구를 발견했다면서 SNS에 올라온 영상인데요, 자동차 불빛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를 걸어가다가 뛰는, 늑구로 추정되는 동물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현재 늑구가 있는 곳은 늑구가 탈출한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직선으로 1.5km가량 떨어져 있는 대전 무수동 오도산 기슭입니다.

현재 소방 구조대원 65명과 경찰, 동물협회 관계자 등 수십 명이 늑구를 포획하기 위해 그 주변에서 대기 중입니다.

또, 열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드론을 띄워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습니다.

대치가 7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건데, 소방당국은 어두운 밤이라 마취총을 쏘지 못하고, 포획 중 늑구가 다칠 위험도 커서 날이 밝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늑구가 멀리 달아나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그러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생후 2년 된 수컷 늑대인 늑구가 탈출한 건 지난 8일 오전입니다.

엿새 동안 발견되지 않아서, 폐사 가능성까지 제기됐고, 비가 내려 수색에 어려움도 컸습니다.


관계 당국은 수색 범위를 동물원 반경 6㎞까지 넓히고 드론 10여 대를 띄워 수색을 이어갔습니다.

관계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늑구를 포획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고한석입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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