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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바퀴 날아든 고속버스 멈춰 세운 승객 표창

2026.04.14 오후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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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화물차 바퀴가 날아와 운전기사가 숨진 버스를 대신 멈춰 세워 추가 참사를 막은 40대 승객이 경찰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달 18일 오후 서해안고속도로 화물차 바퀴 이탈 사고 당시 버스를 세운 시민 문도균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당시 고속버스 운전석 쪽으로 화물차 바퀴가 날아와 50대 운전기사가 숨졌는데, 승객이었던 문 씨는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브레이크 페달을 눌러 버스를 갓길에 세웠습니다.

문 씨는 사고 당시 승객 비명이 들리는 순간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누구라도 그랬을 텐데 큰 격려를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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