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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박상용 또 선서 거부, 자신 없자 정치 선동"

2026.04.14 오후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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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검사가 국회 국정조사에서 또 증인 선서를 거부한 걸 비판하며, 자신이 받게 될 수사를 앞두고 진실을 답할 자신이 없자 정치 선동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윤미 대변인은 오늘(14일) 서면브리핑에서 박 검사는 '대통령에 대한 공소취소를 막기 위해 선서를 거부한다'고 했는데 비겁한 변명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떳떳하면 국회에 권한이 없는 공소취소를 운운할 것이 아니라 선서를 하고 진실을 증언하면 될 일이라며, 위증죄로 고발할 것이 뻔하니 선서하지 않겠다는 변명은 국회에 거짓말할 작정을 하고 나왔다는 자기 고백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검찰이 정말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면, 왜 국회에서 당당히 답하지 못하느냐고 반문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니라 진실이고, 회피가 아니라 책임 있는 해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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