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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파티 위증' 이화영 국민참여재판에서 박상용·김성태 증인 채택

2026.04.14 오후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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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은 오늘(14일) 검사실 술 파티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에 박상용 수사 검사를 포함한 17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국회 위증 혐의와 관련해 검찰 측 증인으로는 박상용 검사,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 등이, 피고인 측 증인으로는 이 전 부지사와 구치소에 함께 수감 된 적 있는 것으로 알려진 A 씨가 채택됐습니다.

양측 공통 증인으로는 교도관 2명이 채택됐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서는 김 전 회장 등 5명, 직권남용 혐의와 관련해서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등 4명이 각각 채택됐습니다.

검찰은 '술파티 진술 회유'가 있었다고 지목된 2023년 5월 17일 박 검사의 개인카드 결제내역에 대한 문서 송부 촉탁을 재판부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국민참여재판 현장 검증과 관련해 배심원들이 보는 자리에서 생수병에 소주를 넣다가 모자라 1병을 더 사서 집어넣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은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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