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과 유럽연합, 중동 등 원거리 항로의 해상 수출 운임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3월 수출입 운송비용'을 보면, 지난달 중동행 해상 수출 컨테이너 운임은 521만천 원으로 한 달 전보다 42.7% 급등했습니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여파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서부행 운임도 561만천 원으로 24.3% 상승했고 유럽연합은 341만4천 원으로 5.8% 올랐습니다.
해상 수입 운송비의 경우 미국 서부가 24.2%, 중동도 18.1%로 상승 폭이 컸습니다.
근거리 항로에서는 중국이 50만천 원, 일본도 75만9천 원으로 각각 9.4%와 10.1% 하락했지만, 베트남은 140만2천 원으로 7% 올랐습니다.
항공 수입 운송비는 미국이 50.4%로 폭등했고 중동도 18.3%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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