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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핵탄두 수십 개 생산 가능"...북한 내부서 이상 조짐

자막뉴스 2026.04.16 오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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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논의가 한창일 때 한국을 찾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종전협상의 쟁점으로 전해진 우라늄 농축 금지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기술적인 문제일 뿐 정작 중요한 건 미국과 이란의 정치적 결정이라는 겁니다.

[라파엘 그로시 / IAEA 사무총장 : 이건 정치적인 결정에 가깝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술적으로는 5년이냐 10년이냐 20년이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 활동과 관련해서는 영변에 있던 것과 비슷한 규모의 핵시설이 건설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핵탄두 수십 개는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 IAEA 사무총장 : 모든 움직임이 북한의 핵무기 생산 능력의 매우 심각한 증가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대해서는 IAEA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습니다.

잠수함에 사용되는 핵 물질이 다른 곳에 쓰이지 않는다는 보장을 위한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라파엘 그로시 / IAEA 사무총장 : 이 핵물질이 다른 데 전용되지 않고, 출항할 때와 똑같이 돌아올 때도 잠수함이나 선박에 그대로 있어야 합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 마련을 위해 한국 정부와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입니다.


영상편집ㅣ정치윤
자막뉴스ㅣ이 선 최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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