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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이란, 주말쯤 회담...1∼2일 내 합의"

2026.04.18 오전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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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란이 종전 협상을 이번 주말쯤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1∼2일 안에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은 미국과 만나기를 원하고 합의하기를 원한다"며 "종전 협상을 위한 회담이 아마 이번 주말에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하루나 이틀 안에 합의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룸버그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주요 쟁점 협상은 대부분 마무리돼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영구적으로 중단되느냐는 질문에 "중단 기간은 없고 무기한"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로이터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선 미국이 이란과 함께 이란 내 지하 시설의 '핵 찌꺼기'(농축 우라늄)를 파내 미국으로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국이 이 대가로 이란에 200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선 "완전히 틀렸고 돈은 오가지 않는다"며 부인했습니다.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이 논의 중인 합의안 내용 중 일부로, 이란이 농축우라늄 비축분을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은 이란 자금 200억 달러에 대한 동결을 해제하는 방안을 전날 보도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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