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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영농지원단..."농촌 일손 돕기 앞장"

2026.04.19 오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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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협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촌 일손을 돕기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전남지역 5개 대학도 참여하는데요, 농협은 수요가 몰리는 철에 맞춰 농촌 일자리 중개도 발 벗고 나섰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남 영광에서 빨리 나오는 양파 수확이 한창입니다.

농협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양파를 캐느라 구슬땀을 흘립니다.

지역 대학생들도 소매를 걷고 나섰습니다.

[오찬영 / 광주대학교 총학생회장 : 대학과 영농이 함께하는 자리가 이런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농사에 큰 기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윤혜 / 광주대학교 1년 :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농민은 일손이 모자라던 차에 도움의 손길이 고맙기만 합니다.

[양승안 / 양파 재배 농민 : 농가가 또 인건비가 비싸서 많이 힘든데, 그 와중에 양파 가격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우리 농가한테는 큰 힘이 되네요.]

대학생들의 농촌 일손돕기 참여는 전남 농협이 지역 대학 5곳과 업무협약을 하면서 이뤄지게 됐습니다.

인건비를 줄여 영농비를 아끼고 제때 인력을 공급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이광일 / 농협 전남본부장 : 전남농협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서 농촌 인력 중개,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또 대학생과 임직원 일손 돕기 등을 통해 30만 명을 공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농협의 영농지원 활동은 치솟는 농자재값과 인건비에 허덕이는 농업인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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