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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란 '의미심장' 법안 통과...파국 치닫는 분위기

자막뉴스 2026.04.20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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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군사 작전을 총괄하는 하탐 알안비야 중앙사령부는 이란 선박을 나포한 미국에 대응해 군함에 무인 항공기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의 해적 행위와 공격이 계속될 경우 군사적 대응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상선 발포·나포에 곧 보복하겠다고 선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실행에 옮긴 겁니다.

이란은 미군이 8일부터 시행 중인 휴전 협정을 어겼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압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총리 겸 외무장관과 통화하고, 미국의 이런 적대 행위가 긴장을 더욱 높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란 선박 위협과 비합리적인 요구는 미국이 사태 해결에 진지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거라며, "국익과 안보를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통제권을 양보하는 일은 결코 없다며, 사수 의지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이란이 선박 통과 허가를 포함한 통행권을 결정하는 내용의 법안이 의회에 제출됐고, 군이 시행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에브라힘 아지지 /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 : (미국의 봉쇄는) 해적·해상 절도로, 당연히 강력한 대응이 있었고 더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더욱 강력한 대응이 될 수 있습니다.]

재개방에 이은 맞불 재봉쇄, 선박 보복 공격이 꼬리를 물며,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감은 이제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24시간 동안 호르무즈를 통과한 대형 상선은 중국 유조선 한 척뿐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은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일대 위협 수준을 최고 단계인 '위기'로 높였습니다.

영국 해상무역기구는 "이 해역에서 군사 활동이 매우 높은 수준으로 늘었다"며, "상업용 선박 공격이나 오판에 따른 충돌 위험이 심각한 상태"라고 경고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다시 크게 출렁이며,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휴전 만료 시한이 코앞인 상황에 호르무즈를 두고 오히려 최고조에 이른 미국과 이란의 충돌.

2차 종전 협상을 포함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길은 한 치 앞이 안 보이는 수렁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YTN 김종욱입니다.

영상편집ㅣ주혜민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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