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재국의 역할을 맡은 파키스탄도 미국과 이란의 2차 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협상이 이뤄질 이슬라마바드는 거리 곳곳이 통제되며 삼엄한 경비가 유지되는데요.
현장 화면 보겠습니다.
현지시각 21일,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개최가 유력한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모습입니다.
도심 내 '레드존'과 1차 협상이 열린 '세레나 호텔' 주변에서는 경찰이 경계 근무를 하고 있고요.
거리 곳곳에 걸린 '이슬라마바드 회담' 현수막도 보입니다.
삼엄한 경비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무장한 병력이 거리에 배치됐고 수송 차량도 도로를 오갑니다.
파키스탄 최대 모스크인 '파이살 모스크'로 향하는 안쪽 진입로에는 그동안 없던 철조망도 설치됐고요.
도로 검문소에선 경찰의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회담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경계가 한층 강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국에서 평화 협정이 타결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에 시민들도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모하마드 하산 / 이슬라마바드 주민 : 이란은 협상에 아직 완전한 신뢰를 갖지 못했지만, 그래서 파키스탄 지도부는 이란과의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란 협상대표단의 출국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는데요.
다만 이란에서 이슬라마바드까지 이동에 3시간 정도 걸리는 만큼 협상단이 임박해 도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파키스탄도 이에 맞춰 막바지 협상 준비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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