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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000 돌파...시가총액도 6천조 원 넘겨

2026.05.06 오전 11:40
2월 25일 6,000 돌파 뒤 두 달여 만에 7,000 넘어
폭등세에 장 시작 6분 만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상 최고가 경신
코스피, 급등세에 시총 합계 6천조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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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900선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7천을 돌파했습니다.

급등세에 시총 합계도 6천조 원을 넘기고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윤태인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코스피가 7,000을 넘어섰다고요?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25% 오른 7,093으로 출발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지난 4일에 6,900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했는데요, 오늘은 개장과 동시에 사상 처음으로 7천 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지난 2월 25일 처음으로 6천 선을 넘은 지 두 달여 만의 일입니다.

또, 개장 직후부터 상승폭을 더욱 키우면서 장 시작 6분 만에 프로그램 매수를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장중 7,300을 넘기는 등 최고치를 연이어서 새로 쓰고 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장중 26만1천500원, 160만1천 원까지 오르는 등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는데, 급등세에 힘입어 상장 종목의 시가총액 합계는 6천조 원을 넘겼습니다.

코스닥은 0.59% 오른 1,220으로 출발한 뒤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 오른 1,465.8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현재 환율은 그보다 하락한 1,450원대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보이는데 브렌트유 선물 종가가 배럴당 107달러 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종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등 둘 다 직전 종가보다 1.6%가량 내려갔습니다.


또,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또한 98.26으로 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 양측이 모두 협상이 진전되고 있고 휴전이 유효하다며 상호 공습 재개 가능성을 극구 부인한 데다가 미국 기술주의 상승세로 국내 증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원화 강세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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