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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장동혁, 계엄 상처 모르겠다? 내란당 대표에 안성맞춤"

2026.05.09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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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2·3 비상계엄이 국민에게 어떤 상처와 혼란을 주었는지 모르겠다고 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 내란당 대표에 안성맞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오늘(9일) 서면브리핑에서, 비상계엄은 민주주의 우등생 대한민국을 45년 전 수준으로 후퇴시켰고, 경제적 충격은 물론 국가 이미지도 실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란으로 상처 입은 국민 마음을 치유하지는 못할망정 상처를 짓밟는 행태에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예수의 정신을 내란 행위 정당화에 악용하는 모습도 참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어제(8일) 외신 기자간담회에서 비상계엄이 국민에게 어떤 상처를 주고 혼란을 가져왔을지 모르지만, 우리나라는 이를 딛고 또 다른 모습으로 나아갈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해 3·1절 보수 기독교 단체 집회에서 '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는 정치적 사건을 기독교인의 신념에 기반해 바라볼 수 있다면서도, 자신은 계엄 해제 국회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18명 가운데 한 명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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