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김효주 선수가 국내 대회에서 5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효주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계속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내는 완벽한 플레이로 중간합계 8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세계랭킹을 3위까지 끌어올린 김효주는 오랜만에 나선 국내 대회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김효주는 국내 무대에서 통산 13승을 거뒀고, 마지막 우승은 2021년 10월입니다.
박현경과 최정원, 김지수, 문정민 등 4명의 선수가 중간합계 5언더파로 김효주에 3타 뒤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김효주는 "KLPGA 투어에서 우승하면 정말 오랜만이기 때문에 욕심이 난다"며 "오늘 대회장에 응원하러 온 조카한테 우승 약속을 했는데 꼭 지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예원은 1타를 잃어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15위로 밀렸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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