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타이완 총통이 일본과의 우호를 상징하는 일제강점기 일본인 동상 앞에서 깊이 몸을 숙여 헌화한 것을 두고 중국 매체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타이완 중앙통신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지난 8일 일제 시기 타이난 우산터우댐 건설을 이끈 일본인 토목 기술자 핫타 요이치의 84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라이 총통은 동상 앞에 꽃을 내려놓는 과정에서 몸을 크게 숙였고, 무릎이 바닥에 닿을 듯한 자세를 취했습니다.
중국 매체 중국신문망은 이를 두고 타이완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일본에 아첨하는 행위이자 일본의 중국 침략과 식민 통치 악행을 합리화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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