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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UFO X-파일' 161건 공개..."전쟁 관심 돌리기" 비판도

2026.05.10 오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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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과 전쟁 중인 트럼프 행정부가 기밀로 숨겨놨던 이른바 미확인 비행 물체, UFO 자료 160여 건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과거 정부와 달리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지시한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공개된 자료가 새로울 게 없다는 반응부터 여론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 비판도 나옵니다.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달 표면 아폴로 우주선 그림자 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체가 촬영됐습니다.

지난 1969년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 조종사는 몇 분 간격으로 이 같은 섬광을 봤다고 보고했습니다.

밝은 빛에 둘러싸인 다이아몬드 형태의 비행체가 빠르게 하늘을 지나고, 길이 60m의 타원 형태의 금속 물체가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미 국방부가 나사와 FBI가 보관하고 있던 기밀 자료, UFO X-파일 161건을 별도 항목을 만들어 공개했습니다.

지난 80년 동안 작성된 군 기밀 문건과 외계 비행 물체를 목격했다고 주장한 사람들의 신고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하지만 일부 자료는 검게 가려진 상태로 공개돼 정확한 식별이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외계 생명체 증거 공개를 기대했던 UFO 전문가는 극적인 자료는 없었다며 평가절하했습니다.

[믹 웨스트/UFO 전문가 : 최첨단 기술을 입증할 만한 '스모킹 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외계인을 증명할 만한 결정적인 증거가 전혀 없습니다.]

그동안 미국 정부는 외계 생명체가 지구를 방문했다는 결정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혀와 SF 영화 등에 단골 소재가 돼 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람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하겠다며 매우 흥미로울 것이라고 예고한 뒤 이번 공개가 이뤄졌습니다.

미 정치권에선 살아 있는 외계인을 보여줄 것이 아니라면, 전쟁 중인 미국이 해결해야 할 일이 더 많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란 매체들도 전쟁 장기화로 궁지에 몰린 트럼프가 영화 같은 쇼로 대중의 관심을 돌리려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정유신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자료출처;미 국방부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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