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과 1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하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앞서 한국과 일본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하는 역사적 정상회담을 앞두고 자신이 일련의 회담을 위해 일본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셜미디어 X에 적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화요일에는 도쿄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가타야마 재무상 등 정부·민간 부문 대표들과 만나 양국 경제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수요일에는 서울에 들를 예정이라며,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회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대로라면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베선트 장관과 허 부총리의 사전 만남이 베이징이 아닌 서울에서 열린다는 뜻입니다.
베선트 장관이 방한 기간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만날지도 주목됩니다.
베선트 장관은 "경제 안보는 국가 안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경제 정책을 진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에서 생산적인 일련의 만남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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