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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폭행 전과 재점화..."거짓 해명"·"일방 주장"

2026.05.13 오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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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이제 딱 21일 남았습니다.

격전지마다 여야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과거 폭행 이력이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회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정원오 후보가 31년 전 폭행 사건에 대해 '5·18 인식 차이로 다퉜다'고 해명했었는데, 거짓이었다는 의혹이 불거졌네요?

[기자]
오세훈 후보 캠프 상임선대위원장,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의혹을 꺼내 들었습니다.

자신이 확보한 양천구 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정 후보 폭행이 5·18 민주화 운동과 전혀 무관하다는 주장인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재섭 / 국민의힘 의원 : 여종업원과의 외박을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는 주인을 협박하였으며, 정 후보를 제지하는 시민을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마저 폭행한 끔찍한 사건이었습니다.]

정원오 후보 측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판결문을 보더라도 정치 이야기 등을 나누다가 언성이 높아지며 다툼이 생겼다고 판시하고 있고, 당시 언론도 5·18 관련자 처벌 문제를 놓고 말다툼이 있었다고 보도했다는 겁니다.

다만 공약 발표를 위해 국회를 찾은 정 후보, 관련 질문엔 직접 해명 대신 침묵을 택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해명자료 내셨어도 한 마디만 좀 해주시겠어요? 김재섭 의원 관련해서) 네, 가시죠. (매번 민감한 거 피하시면 안 됩니다) ….]

[앵커]
각 당 선거 준비 상황도 살펴보죠, 정청래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열었네요.

[기자]
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일종의 중간 평가 성격의 간담회였습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이 내란을 딛고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퇴행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방선거로 국민의힘을 혹독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그동안 전국 87곳을 누비고 현장 최고위만 37차례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하늘이 감동할 때까지 모든 걸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 회견 뒤에는 곧바로 정책위 차원의 '메가 특구' 공약 발표식이 예고되는 등 지도부 전체가 선거 총력전입니다.

비슷한 시각,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새만금 사업 지원 현장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관영 후보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급한 불을 끄겠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정청래 대표 역시 민주당 이원택 후보에게 힘을 실었습니다.

경기 평택을 지역 역시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 사이 '적자 경쟁'이 수그러들지 않는 등 격전지 곳곳이 살얼음판입니다.

한편 후반기 국회를 이끌 새 국회의장 후보자도 오늘 오후 선출되는데, 박지원·조정식·김태년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이른바 친명-친청 사이 계파 대리전이 펼쳐질 거라는 분석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에도 부의장 한 자리가 돌아가는데, 후보가 정해졌습니까?

[기자]
국민의힘은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4선 중진, 박덕흠 의원을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했습니다.

101표 가운데 59표, 과반을 얻어 경쟁자였던 조배숙, 조경태 의원을 여유 있게 따돌렸습니다.

최근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아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공천 문제를 매끄럽게 처리하며 점수를 땄다는 평가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선거 준비에 한창인데요.

'국민 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도 공식 출범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논란을 매개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겠다는 취지인데, 장동혁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사실상 원톱 체제로 구성했습니다.

장 대표가 선거 전면에 나서는 게 유리할지, 당내 갑론을박은 여전하지만, 장 대표는 보폭을 중원까지 넓혔습니다.

오후에도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의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현장 지원을 이어갑니다.


송언석 원내대표 역시 같은 시각 이용 경기 하남갑 후보 개소식으로 가는 등 '투톱'이 나란히 현장으로 출격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 연진영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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