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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측 "5·18 논쟁이 발단"...동석자 "정원오 휘말린 것"

2026.05.14 오후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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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측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5·18 민주화 운동 견해 차이로 논쟁한 적 없다는 당시 폭행 피해자 육성 녹취를 공개한 것과 관련해 동석자 말을 인용해 반박했습니다.

정 후보 캠프는 오늘(14일) 당시 현장에 있었던 김석영 전 양천구청장 비서실장 증언을 공개하며, 사건은 김 전 실장과 이 모 비서관 사이 6·27 지방선거와 5·18 민주화운동 관련 견해 차이에서 비롯된 다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캠프 측이 공개한 메시지에서 김 전 실장은 지난 1995년 10월 양천구 신정동 카페에서 벌어진 사건의 단초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다며, 당시 정치적 논쟁 끝에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폭행을 주도한 건 자신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오히려 정 후보는 상황을 수습하려다 사건에 휘말린 거라면서, 이 같은 사실은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이 모 비서관 또한 명백히 알고 있는 진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캠프 측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피해자의 음성 변조된 녹음 뒤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피해자가 누구인지 밝히라며, 네거티브하지 말고 정책으로 승부 보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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