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해 4월 처음 도입한 '기후보험'의 1년간 지급 건수가 5만1천여 건, 지급 액수는 12억여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폭염이나 태풍 등 기상특보 발령 때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하루 2만 원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기관 통원비가 5만 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 1회 10만 원을 지급하는 온열질환 진단비와 한랭질환 진단비가 각각 630여 건과 270여 건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취약계층 의료기관 통원비는 보험회사 측과 3년간 10억 원까지 지급하기로 계약했지만, 지난 2월 한도가 모두 소진됐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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