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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사전투표 D-1, 여론조사 '블랙아웃'...민심은?

2026.05.28 오후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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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6. 3 지방선거를 엿새 앞두고, 오늘부터는 새로운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됩니다.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는 건데, 앞으로 민심은 어떻게 달라질지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판세에 대해서 접전 지역을 꼽았습니다. 민주당은 6곳, 국민의힘은 7곳으로 꼽았는데사실 공천 전에 선거 초반만 해도 여당이 압승할 거다, 이런 전망이 나왔잖아요. 일단 두 분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신지 먼저 이 의원님부터.

[이동학]
만만치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구도 정리가 안 돼 있었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여전히 서로 간에 여러 가지 갈등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점이 반영돼서 여론도 안 좋았어요. 잘 나오지도 않았고요. 그리고 후보자가 제대로 정리되지도 않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반영돼서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이 있었습니다마는 선거가 종반으로 가게 되면서 구도 정리도 되고 일정 부분 국민의힘 지지층도 집결하게 되면서 만만치 않게 진행이 된다, 이런 생각을 가졌고요. 저희들로서는 오만하게 보이면 안 되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경계하면서 이번 선거를 치르고 있는데 실제로 유권자들께서 집권여당에 힘을 실어줄 때 지역 발전이라든가 지금 후보자들이 하고 있는 공약들이 제대로 이루어질 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한 판단을 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야 되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강전애]
일단 초반에는 민주당에서 이야기를 했었던 것처럼 15:1 이런 것들이 많은 분들께서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하셨겠죠. 특히 저희가 대구시장 경선 과정에서 보여줬었던 실망스러운 모습들. 이것이 대구의 민심조차도 잃어서 경북을 제외하고는 모두 패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마는 조금 아까 이동학 최고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저희가 어쨌든 경선 과정에서 어려움들을 딛고 원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에서 보수가 집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수가 집결하는 것은 국민의힘 스스로가 잘했다기보다는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발, 그리고 민주당발의 여러 가지 실책들이 있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제일 큰 것은 역시 공소취소 특검법이겠죠. 왜냐하면 지방선거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중앙으로부터 얼마큼의 예산을 따올 수 있는지, 사업을 할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이 중요해서 여당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시작하는 선거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마는 공소취소특검이라는 것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뉴이재명이라는 분들이 있잖아요.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지지하고 계셨던 분들, 이분들을 완전히 흔들 수 있는 이슈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마침 민주당에서 광역 지자체에 현역 의원들이 나가면서 국회의원 선거들도 같이 많이 치러지게 됐거든요. 그러면서 중앙적인 이슈들이 지방선거의 판세를 흔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막판에는 최근에 민주당에서 보여줬었던 스타벅스 사태에 대해서 정무적으로 문제 제기했었던 부분들, 이것은 민주당뿐만 아니라 대통령, 그리고 몇몇의 장관들마저도 관여가 되면서 너무 과한 것이 아니냐는 국민적인 역풍들이 올라오고 있었던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추세 싸움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앞으로 일주일 동안 여론조사 공표는 되지 않겠습니다마는 저희 국민의힘이 분명히 치고 올라가고 있다. 마지막에 조금 더 스퍼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이른바 블랙아웃이라고 하죠. 그러니까 오늘부터는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를 못하는 그런 금지 기간이 시작된 것인데 어제까지 조사된 결과만 인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최종 변수가 중도층 표심에 달려 있다, 이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동학]
이런 상황에서 뒤지고 있는 팀에서 흑색선전 같은 것들을 상당히 많이 합니다. 왜냐하면 중도층의 경우는 선택을 이미 안 했을 것이다. 그러면 마지막에 표심을 흔들 만한 것이 상대방이 얼마나 나쁜지를 보여주는 거거든요. 그런데 사실상 검증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남아 있는 물리적 시간이 별로 없고 법적으로 뭘 해결할 수도 없고 그걸 해명한다 하더라도 이미 진흙탕에 빠져서 허우적댈 것이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유권자분들께서는 유며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요.

오히려 이런 과정에서는 여론조사나 이런 것들이 이미 공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처음에 생각하셨던 대로 호감을 갖고 있는 후보가 있다 그러면 공약을 실제로 이행할 수 있는지 없는지 이런 것들을 잘 판단해 볼 필요가 있고 다른 정치적 논리보다는 일 잘하는 대통령, 대통령의 지지율도 상당히 높고 또 이재명 대통령이 굉장히 많은 회의나 이런 것들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이 안 됐던가. 그래서 궁금해했던 점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공개함으로 인해서 아, 저런 부분들이 막혀 있었구나. 이런 것들을 다 알게 됐잖아요. 일 잘하는 정부에 힘입어서 일 잘하는 지방정부까지 만들어둔다면 실제로 지방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 이런 것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겠다. 그런 점들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주십사, 저희 여당 입장에서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이번에는 지역별로 살펴볼 텐데 최대 격전지이자 승부처라고 불리는 서울시장부터 보겠습니다. 일단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한 여론조사부터 보면 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동률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그런데 같은 날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를 보면 정 후보가 49. 6%, 그리고 오 후보가 36. 4%로 오차범위 밖의 조사도 나왔습니다. 일단 이게 너무 다른 결과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강전애]
지금 이 2개의 조사 같은 경우에는 기간이 약간 다릅니다. 문화일보가 좀 더 뒤에 했는데요. 5월 26일에서 27일까지 한 것이 거의 동률로 나온 것이고 그리고 동아일보 리서치앤리서치에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조사를 한 부분이었거든요. 그러면 더 최근의 조사가 맞다고 봐야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고. 이 기간 같은 경우에는 제가 조금 아까 짚었었던 스타벅스 사태가 굉장히 뉴스의 중심에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 스타벅스 사태에 대해서 대통령까지 나서서 하나의 사기업을 죽이려는 것이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이 나왔었고 정용진 회장이 사과까지 했는데 민주당 내에서 초반에는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진정성 있는 사과였다라고 하다가 정청래 대표가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이게 본인의 개인 이야기였다라고 하면서 없는 과정들이 있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여당으로서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였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이슈에 있어서 민주당이 정원오 후보, 그리고 하정우 후보, 이 두 명이 어떻게 보면 핵심에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 두 분이 이슈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너무 1등 전략, 그러니까 지키지 전략으로 갔었던 것이 지지율이 상승하는 데 있어서 반감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이 두 분 같은 경우에는 중앙에서 유명했던 분은 아닙니다. 정원오 후보는 성동구민들은 아시겠지만 대통령의 SNS 글 하나로 전현희, 박주민, 이런 분들과 결선도 하지 않고 바로 후보가 되신 분이거든요. 그러면 우리 국민들, 그리고 특히 민주당원들도 정원오라는 후보가 얼마나 일을 잘하는 사람인지 궁금하셨을 것 같은데 이걸 꽁꽁 숨겨놓는 것이죠. 초반에는 네거티브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라는 얘기도 있었지만 오세훈 후보는 네거티브 이야기하지 말고 정책 이야기만 하자라고 했는데도 토론회에 나서지 않고 있는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하정우 후보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게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오만하다. 다 이긴 선거라고 생각하는 것 아니냐라고 판단하셨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처음에는 정원오 후보나 하정우 후보가 50%에 육박하는 여론조사들도 나왔었거든요. 그 부분들이 많이 빠졌던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하고 결국에는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그동안에 우리가 믿고 일을 줄 수 있었던 사람들, 특히 오세훈이라는 서울시를 그동안에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던 사람에 대한 믿음이 올라가는 추세가 계속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여론조사에서 동률이 나왔다, 굉장히 흔치 않은 그런 상황일 텐데 그만큼 두 후보가 아주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이렇게 해석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정원오 그다음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나란히 각각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어떤 목소리를 냈는지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두 후보 모두 일단은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자체를 의식한 듯한 그런 메시지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일단은 안전이 우선이다, 이런 메시지였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이동학]
서울시민들도 그 점을 주목하고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계속 정원오 후보가 안전특별시 만들겠다, 이 얘기를 계속해왔고요. 지금 경선한 과정부터 여러 가지 설화들이 많았어요.

특히나 오세훈 시장이 현직 시장으로 있을 때 한강버스 문제가 굉장히 부각이 됐었잖아요. 그런데 그것은 작년부터 민주당 서울시의원들 별로 안 되거든요, 소수예요. 소수파인데 그 의회에서 안전 문제 따져 묻고 이 진행 과정 절차 이런 것들을 다 따져 물었는데 그때마다 별문제없다, 오세훈 시장이 그렇게 다 빠져나갔어요. 그런데 이거 시범운행하는 그 순간부터 수많은 사고들이 일어나잖아요. 그러니까 그 부분과 관련돼서 오세훈 시장이 일부러 사고를 낸 것은 아니겠죠. 그렇지만 그런 만큼 충분히 준비를 했어야 하는데 준비했다고 말했지만 준비 안 돼 있었던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다 보니까 그 문제를 부각시킬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또 최근에 있었던 GTX-A 문제, 그 삼성역 지하의 문제가 거대한 지하 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에서 철근을 백수십 톤을 빼먹었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심각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세훈 시장의 태도는 나는 보도 보고 알았다, 몰랐다. 이렇게 얘기하고, 사고가 난 것도 아닌데 민주당은 도대체 왜 이러냐 이런 투로 얘기하다 보니까 서울시민의 안전에 관심이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그러니까 안전에 대한 강조를 할 수밖에 없었고. 또 안타깝지만 지금 희생자가 나타난 그런 사고들이 이미 벌어져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안전이라고 하는 것은 백번, 천번 강조해도 과하지가 않다. 그런 지점에서 오세훈 시장을 매섭게 저희가 몰아쳤던 것인데 결국에는 여러 사달이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지점에서 서울 시민 여러분 역시도 이 부분을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서울시장 후보, 서울시장이 되겠다는 사람들은 이 부분과 관련해서 믿음을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정원오 후보가 충분히 그러한 부분들을 계속 강조함으로써 그 믿음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오늘도 서울시장 후보들이 밤에 TV 토론회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잖아요. 사실 사전투표가 내일이기 때문에 좀 더 빨리 진행이 됐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도 남는데 여기서 안전 문제가 공방이 될 수 있을까요?

[강전애]
아마도 공방은 분명히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개혁신당의 김정철 후보 같은 경우에는 서소문 고가사고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오세훈 후보가 사퇴하라고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슈는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다만 지금 오세훈 후보 캠프와 그리고 정원오 후보 캠프 같은 경우에는 정쟁화는 하지 말자고 이야기를 하는 만큼 사실관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아까 이동학 최고께서 말씀하신 오세훈 후보의 몇몇 발언들 같은 경우에는 국민들께서 분명히 오해하실 수 있는 이런 발언이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분명히 다시 짚고 넘어갔다는 것을 이야기를 드리고 싶고요. 토론회 시간에 대해서 아쉽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이 당장내일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이루어지는데 오늘 밤 11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 이렇게 사전투표 5시간을 앞두고 마무리가 된다면 이 늦은 시간에 우리 국민들께서 보시기에는 어렵지 않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에는 이런 법정 토론 이전에 이 2명의 거대 후보가 미리 언론사 주최 토론회라든지 이런 것들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안전 문제도 있겠습니다마는 결국 서울 시민들께서 큰 관심을 가지시는 것은 부동산 문제거든요. 오늘의 쟁점은 부동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최고위원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 여야 서울시장 후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면 TV 토론회가 있을 텐데 어떤 후보에게 더 유리할 거라고 보십니까? 너무 당연한 질문입니까?

[이동학]
정원오 후보가 저는 크게 밀리지 않고 충분히 자신의 이야기를 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부동산 대책뿐만 아니라 상당히 많은 것들을 해 왔어요. 특히나 자기가 하는 말이 누구든지 공약을 얘기할 수 있지만 실제 그걸 할 수 있느냐의 신뢰성 문제를 담보해야 되기 때문에 오세훈 후보에 비해서 정원오 후보가 성동구청장을 하면서 사실 거기에서 예컨대 보십시오. 지난겨울에도 눈 하나 잘 치웠잖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 작은 일을 정말 소중하게 하는 사람, 이런 것에 대한 평가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정원오 후보가 어떤 공약을 내걸었을 때 저 사람은 정말 제대로 할 거야. 그리고 지난해에도 그렇고 재작년에도 그렇게 우리가 수해 났을 때 서울에 반지하방이 엄청나게 이슈가 됐어요. 도대체 반지하 방이 왜 이렇게 많은 거냐. 유일하게 전수조사를 다 끝까지 완수한 곳이 성동구입니다. 약속을 했고 그걸 다 끝까지 완수해서. 그래서 그 반지하 방 전부 다 전수조사를 해서 최저 기준으로 어떻게 하면 맞출 수 있을까. 그런 것들을 조례 만들어서 다 보완대책 세우고 유일하게 한 게 정원오 후보입니다. 그런 점들이 본인이 내걸고 있는 공약과 맞물리게 되면서 신뢰성을 훨씬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오늘 토론회에서 그런 점들이 십분 홍보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정원오 후보에게 한 표를 던집니다.

[앵커]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오늘까지가 단일화의 마지노선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빙 지역인 경기 평택을이나 부산 북갑은 감정싸움이 심해지는 것 같거든요.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됐다, 이렇게 봐야 하는 걸까요?

[강전애]
울산시장 선거에 있어서는 결국 민주 진보 진영에서는 김상욱 전 의원이 단일화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것을 보면 평택에서도 물론 조국혁신당과 민주당 간에 단일화는 어려워 보이지만 진보당의 김재연 후보와 그리고 김용남 민주당 후보 간의 단일화는 어느 정도 가능성이 아직은 열려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평택에서는 저희 보수 쪽의 두 후보도 단일화에 대해서 오히려 민주진보 진영보다 먼저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고 있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황교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저희 당에서 과거에 당 대표도 하셨고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하셨던 만큼 본인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 보수가 하나되는 것의 모습을 보여주셔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또 개인적으로는 황교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지자들께서 사전투표에 나가실 가능성은 저는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다면 아직은 약간 시간이 있지 않나 싶은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일단은 울산시장 구도를 보면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 재경선이 진행이 됐고,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어서 김상욱 후보로 확정된 건데 정청래 대표가 민주당의 실수가 맞다 인정을 하더라고요.

[이동학]
역선택 방지조항이라고 하는 게 뭐냐 하면 결국에 여론조사를 할 때보수 정당, 그러니까 개혁신당이나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사람들까지 다 포함시켜서 할 것이냐라고 할 때 보통은 그걸 뺍니다. 내부 당내 경선이나 아니면 진보 진영 간에 단일화를 할 때 보통 그걸 빼고 하고요. 실제로 울산의 다른 구청 후보들을 할 때는 이걸 다 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울산시장 선거에서만 이게 들어간 거거든요. 그래서 그 문제 제기를 해서 뺐는데 정청래 대표께서 그 부분은 어쨌든 협상 과정에서 민주당이 잘못했다라고 해서 인정을 함으로써 김종훈 후보 측에 약간의 명분을 만들어주고 실제로 진보당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하는 점을 분명히 해 주고 그러면서 단일화를 진행시켰던 그런 측면들이 있고요. 결국 단일화를 해서 오늘 김상욱 후보로 결정이 됐습니다. 김종훈 후보가 정말 좋은 결단을 내리셨다고 해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고요. 결국에는 구도가 분열되면 상대방을 당선시켜줄, 어부지리로 당선시켜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현저하게 줄이고 진보 진영 내부의 결속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승리 가능성은 훨씬 커졌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전·현직 대통령은 선거 막판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부터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셨다시피 박근혜 전 대통령, 부산을 찾아서 박민식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리고 이 대통령도 행사를 위해서 부산으로 향했는데 일단은 전현직 대통령이 나섰기 때문에 선거 대리전이다, 유세 대리전 양상을 보인다, 이런 평가가 나오거든요.

[강전애]
대리전이라고까지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어쨌든 양 진영이 결집을 하면서 마지막에 나올 수 있는 분들이 나온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에 가서 시장을 돈다든지 이런 것들은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뉴이재명이라는 그룹, 그러니까 중도에서 대통령에 대해서 호감을 가졌지만 최근에 공소취소 특검이라든지 이런 것에 있어서 반감을 가지신 분들의 마음을 다시 가지고 올 수 있는, 그러니까 중도 확장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행보였다고 생각을 하고요.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지역을 돌아다니시는 것은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저희 당이 중도 확장보다는 일단은 강성 보수분들께서 투표소로 나가도록 하기 위한 이런 역할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최근에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저희가 여러 지역에서 접전으로 보일 만큼 후보들이 치고 올라가고 있지만 당의 지지율 같은 경우에는 참 언급하기도 민망할 정도로올라가지를 않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당 지도부가 구심점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실망하신 당원들 그리고 강성 지지층들이 아예 투표소로 가지 않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보였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탄핵을 당하시기는 했습니다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때부터 해서 애틋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보수 유권자층께서 굉장히 많은 것은 사실이거든요. 그러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장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보수층에서 투표소로 나가게 하는, 투표율을 높이게 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도 바다의 날 행사를 위해서 부산을 찾았는데 이를 두고 국민의힘에서는 지역 방문을 두고 노골적인 관권선거다, 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동학]
글쎄요, 노골적이라고 얘기하려면 2024년에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국을 돌면서 24회 간담회를 했잖아요. 그때 정책 간담회였습니다. 지역에 어떤 것들을 다 해 줄지에 대한 계획을 다 얘기하고 다녔거든요. 노골적이라 하면 그런 것을 노골적이라고 하는 것이고요. 바다의 날에 역대 대통령이 다 참석을 했었거든요. 그런 점에서 해양수도로 만들겠다고 하는 그런 메시지를 던진 것은 시의적절했다고 보고요. 오히려 선거 시기니까 국정운영을 멈춰야 된다? 이 주장에 동의하는 국민들 없으실 거예요. 그런 차원에서 대단히 자연스러운 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

[동아일보]

정원오 49.6 오세훈 36.4

조사의뢰: 동아일보 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 조사기간: 5월 24~26일 조사대상: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3.5%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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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

[문화일보]

정원오 39 오세훈 39

조사의뢰: 문화일보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조사기간: 5월 26~27일 조사대상: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5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3.5%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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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 지지도] (%)

[부산일보]

김경수 41.5 박완수 46.3

조사의뢰: 부산일보 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 조사기간: 5월 24~25일 조사대상: 경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 조사방식: 무선 ARS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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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갑 후보 지지도] (%)

[동아일보]

하정우 33.8 박민식 17.9 한동훈 40.2

조사의뢰: 동아일보 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 조사기간: 5월 24~26일 조사대상: 부산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4.4%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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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갑 후보 지지도] (%)

[CBS]

하정우 35.8 박민식 17.9 한동훈 40.7

조사의뢰: CBS 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기간: 5월 26~27일 조사대상: 부산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 조사방식: 무선 ARS 표본오차: ±4.4%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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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갑 가상 양자대결] (%)

[부산MBC]

하정우 40.5 박민식 30.3

하정우 39.0 한동훈 45.8

조사의뢰: 부산MBC 조사기관: 한길리서치 조사기간: 5월 24~25일 조사대상: 부산 북구 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 조사방식: 무선 ARS 표본오차: ±4.4%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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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

[문화일보]

전재수 40 박형준 39

조사의뢰: 문화일보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조사기간: 5월 26~27일 조사대상: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3.5%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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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후보 지지도] (%)

[동아일보]

전재수 45.8 박형준 39.5

조사의뢰: 동아일보 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 조사기간: 5월 24~26일 조사대상: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3.5%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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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 을 후보 지지도] (%)

[세계일보]

김용남 30 유의동 23 조국 25 김재연 3 황교안 8

조사의뢰: 세계일보 조사기관: 한국갤럽 조사기간: 5월 21~22일 조사대상: 경기평택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조사방식: 휴대전화 면접 조사 표본오차: ±4.4%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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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후보 지지도] 이원택 35.3 김관영 51.9

조사의뢰: 전라일보 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 조사기간: 5월 25~26일 조사대상: 전북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 조사방식: 무선 ARS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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