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삼겹살 회동' 이틀 만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다시 만나 2차 '깐부 회동'을 가졌습니다.
황 CEO과 최 회장은 오늘 저녁 6시 50분쯤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만나 하이파이브를 한 뒤 생맥주로 건배하며 회동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지난해 10월 말 젠슨 황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과 만나 화제를 모았던 장소입니다.
오늘 회동은 엔비디아 측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장소도 엔비디아에서 고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황 CEO는 최태원 회장이 시민과 취재진에게 HBM 모양으로 만든 과자를 나눠주자 옆에서 더 많은 HBM이 필요하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젠슨 황 CEO의 부인 로리 황과 딸 매디슨 황, 그리고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와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등 하이닉스와 SK텔레콤의 주요 경영진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곽노정 대표와 정재헌 대표는 비즈니스 대화가 아닌 스몰토크,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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