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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압수물 분석...서버 확보 계속

2026.06.12 오후 05:51
13시간 압수수색…'투표용지 부족' 사태 자료 확보
인쇄계획서·회의록·예산서·투표록 등 확보
인쇄계획서·회의록·예산서·투표록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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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이틀 연속 중앙선관위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합수본은 선관위에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면서 조만간 선관위 관계자들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김혜린 기자입니다.

[기자]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7곳을 13시간 동안 압수수색 하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수사팀 관계자 (지난 11일) : (압수수색 마무리된 겁니까?) …. (어떤 자료 확보하셨습니까?) ….]

합수본은 압수수색을 통해 투표용지 인쇄계획서와 회의록, 예산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강남선관위에서는 선거 당일 투표용지 보관 장소와 수량, 잔여 매수 같은 내용이 기록된 투표록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선관위 서버의 경우 저장된 자료가 많아 이틀 연속 압수수색이 이뤄졌습니다.

합수본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투표지 인쇄율을 유권자의 50%로 줄인 경위 등 고발된 사안 중심으로 우선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실무진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투표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서울 송파구, 서초구, 광진구 등 지역선관위 직원들이 대상입니다.

앞서 압수수색 영장에는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과 허철훈 전 사무총장, 각 지역선관위 위원장 등이 피의자로 적시됐습니다.


하지만 압수물 분석 등 조사 과정에서 다른 관계자들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김혜린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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