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제조 업체와 운송기사 노동조합이 인상된 운송단가에 합의하면서 파업이 8일 만에 종료됐습니다.
전국레미콘운송노조는 수도권 조합원 7천 5백여 명을 상대로 노사가 마련한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65.9%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수도권 레미콘 운송비는 앞으로 8개월 동안은 운송 횟수당 4천2백 원 오르고, 이후 4개월 동안은 인상폭이 5천2백 원으로 확대됩니다.
레미콘 운송 파업으로 오늘 오후 4시까지 27개 대형건설사의 건설현장 119곳에서 레미콘 타설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집계됐는데, 노사 합의에 따라 공정은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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