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의 사무실 진입을 막은 일부 시위 참가자들의 업무방해 행위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16일) 오전 9시부터 두 시간여 동안 잠실 핸드볼경기장에서 체육회 관계자들의 최소한의 업무 정상화를 위해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지만, 일부 시민들의 저지로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차례에 걸쳐 업무방해 행위는 사법 처리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설득했지만, 불법상황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채증 자료를 토대로 즉시 수사에 착수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경찰은 시위 현장에서 벌어진 불법행위 15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며 유소년 핸드볼 선수들의 소지품을 수색하고, 취재진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서는 각각 특수강요죄와 체포감금죄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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