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키오스크 공급업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이틀째 먹통이 되면서, 일부 무인 스터디카페 업주들이 매장 운영에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해당 키오스크 운영 프로그램은 어제(15일) 새벽 업데이트 이후 작동 오류가 발생해 오늘(16일) 오후 1시까지 정상화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관악구에서 무인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점주는 YTN과 통화에서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면서 매장 출입문도 자동으로 열리지 않고 있다"며 "어쩔 수 없이 매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고, 매출 피해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장 운영에 차질을 겪고 있는 점주들은 300여 명으로, 단체 대화방을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무인 키오스크 프로그램 운영사 측은 공지문을 올려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일부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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