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올해 '권역별 한상대회' 시범 사업으로 지원한 'K-엑스포 스페인 2026'에서 390억 원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했는데, 남유럽에서 K-비즈니스 박람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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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에는 인천과 충남·경북·전남 지역의 국내 기업 81곳과 유럽 한인 경제인, 해외 구매자 등 317명이 참가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4천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고, 570여 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돼, 2천200만 유로, 우리 돈 약 39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과 식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주얼리 등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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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동포 경제단체가 협력해 우리 기업의 국제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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