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이른바 '오토 파일럿'이 켜진 테슬라 승용차가 주택에 돌진해 집 안에 있던 주민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19일 휴스턴에서 서쪽으로 30㎞ 떨어진 케이티시에서 테슬라 모델3 차량이 도로에서 벗어나 주택에 부딪혔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차량이 빠른 속도로 주택에 충돌하면서 현관에 있던 70대 주민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집 현관에 설치된 보안 카메라에는 사고 차량이 빠른 속도로 주택에 돌진하는 장면이 그대로 찍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운전자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고, 차량이 왜 속도를 제어하지 못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차량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단계별로 '오토 파일럿'과 '완전자율주행, FSD'로 부르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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