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1위로 등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00년 11월 이후 25년 7개월 만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5.61% 오른 291만 9천 원으로 장을 마친 SK하이닉스는 장중 294만 원을 넘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특히 미국 주식예탁증서, ADR 상장과 관련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심사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0.14% 내린 35만 3천5백 원을 기록했습니다.
장 마감 이후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2,080조 3,800억 원가량으로 보통주 기준으로 2,066조 6,600억 원가량인 삼성전자를 제쳤습니다.
다만 180조 원가량 규모의 삼성전자 우선주를 포함하면 여전히 삼성전자 시총이 SK하이닉스 시총을 앞섭니다.
코스피는 0.69% 상승한 9,114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은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은 0.94% 내린 957로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오가다가 0.19% 오른 96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3.9원 오른 1,530.9원으로 출발해 오후 3시 반 기준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각보다 10원 오른 1,537원으로 거래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