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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사태' 합수본, 서울시·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12명 압수수색

2026.06.24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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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서울시와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합수본은 오늘(24일) 선거일 투표용지 부족 상황에 대한 면밀한 재구성을 위해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 3명과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9명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직무유기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시됐고 압수수색 대상인 12명 모두 참고인 신분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선관위 관계자 등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거로 확인됐는데 합수본이 선관위 관계자 휴대전화를 확보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선관위는 이와 함께 중앙선관위로부터 투표용지 부족사태 진상규명위원회 활동 및 검토자료를 제출받아 분석 중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합수본은 선관위가 본 투표일 투표용지 인쇄 매수를 유권자의 50%로 하향 조정한 것과 선거 당일 대응과 관련해 문제가 있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관련해 합수본은 지난 11일 선관위 등을 압수수색하며 본격 수사에 착수했고 이후 투표 당일 서울 지역 투표소에서 근무했던 공무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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