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골과 승부가 주인공인 월드컵,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른 열풍이 분다고 합니다.
SNS에서 각국의 '미남 선수'를 소개하는 영상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한국 대표팀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북중미월드컵이 한창인 가운데,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나라별 미남 선수를 소개하는 영상이 잇따라 확산하고 있는데요.
미국 매체 야후 엔터테인먼트도 ‘월드컵 잘생긴 선수' 콘텐츠가 전 세계 SNS를 뒤덮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한 해외 크리에이터는 한국 경기를 보고 놀랐다며 월드컵 K팝이라는 해시태그 등을 붙인 뒤 조규성,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 등의 과거 영상과 사진을 찾아와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20만 조회수 기록 게시글 한국 선수들만 화제가 된 건 아닙니다.
뉴질랜드의 엘리야 저스트, 알제리의 이브라힘 마자, 그리고 이란 대표팀 선수들도 '월드컵 미남'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처럼 SNS에서는 선수들의 경기력보다 외모를 소개하는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축구선수들을 외모 중심으로 평가하는 건 성적 대상화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과거에는 경기력이 팬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SNS가 새 스타를 만드는 시대.
월드컵 풍경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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