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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기뢰 제거는 우리가...프랑스는 꼬이게 하지 마"

2026.06.30 오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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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기뢰 제거 작업 동참을 언급하자, 이란이 이를 도발로 간주하고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은 현지시간 29일 SNS에, "기뢰 제거는 다른 어떤 국가도 아닌 오직 이란에 의해서만 수행되고, 다른 나라의 개입 등 그 어떤 것도 근본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고 썼습니다.

이어, "현재 상황은 매우 민감하고 복잡하다"며 "프랑스가 도발적인 언사로 상황을 더욱 꼬이게 만들지 말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와 오만이 중동의 긴장 완화를 위해 협력 중이고, 파트너 국가들과 공조해 호르무즈 기뢰 제거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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