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반도체 생산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이면서 전산업 생산이 전달 대비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반도체 생산 감소는 4월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와 물량 조정 등의 영향으로, 업황이 꺾인 것은 아닌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이 한 달 전보다 0.3% 감소하면서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
반도체 생산이 10%, 의약품 생산이 17.5% 줄면서 광공업 생산이 한 달 전보다 3%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데이터처는 반도체의 경우 전월 기저효과와 함께 생산능력이 한계에 가까이 이른 상황에서 납품계약 일정에 따라 일부 물량 조정이 이뤄졌고, 가격 상승으로 기술적 물량 감소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기초체력 자체는 견고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주유소 기름 소비가 4월보다 늘면서 소매판매액지수는 한 달 전보다 0.1% 늘었고, 서비스 소비를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도 1.3%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줄면서 0.1% 감소했고, 건설업체의 국내 시공 실적을 나타내는 건설기성은 반도체 공장 실적 증가로 3.8% 늘었습니다.
건설수주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5.3% 증가하면서 7달 연속 늘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3p 하락했고, 앞으로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7p 올랐습니다.
재졍경제부는 5월에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 건설기성 등 주요 내수 지표가 증가 전환했다며 이란전쟁 종전 양해각서 체결 등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있어 산업활동 주요지표의 개선세가 점차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습다.
다만,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및 고용둔화에 따른 민생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취약부문별 고용 지원과 고환율에 따른 민생부감 경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반도체 생산이 두 자릿수 줄면서 국내 생산과 투자가 소폭 감소했지만 소비는 늘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이 한 달 전보다 0.3% 감소하면서 두 달 연속 줄었습니다.
반도체 생산이 10%, 의약품 생산이 17.5% 줄면서 광공업 생산이 한 달 전보다 3%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는 전월 기저효과나 분기 내 물량 조정 등 영향으로 플래시메모리, D램 등 메모리반도체에서 생산이 감소했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습니다.
상품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액지수는 한 달 전보다 0.1% 증가했고, 서비스 소비를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도 역시 1.3% 늘었습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줄면서 0.1% 감소했고, 건설업체의 국내 시공 실적을 나타내는 건설기성은 3.8% 늘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3p 하락했고, 앞으로 경기 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7p 올랐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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