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공공부문 차량 2부제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보다 한 번에 해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중동전쟁 종전 협상 이후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따라, 차량 2부제를 5부제로 완화하겠다는 산업부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2부제는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모범을 보이려고 선제적으로 나선 건데, 해제되는 과정도 단계적으로 해야 하느냐며, 규제란 꼭 필요한 경우에 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이게 관료제 매뉴얼이라며, 에너지 수급에는 별로 실효성이 없다고 설명하자, '그냥 다 풀어주는 거로 하시죠'라고 지시했고,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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