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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1인1표제 흔들지 말라"...친명 "갈라치기 말라"

2026.06.30 오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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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가 자신의 대표적인 공약인 1인1표제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정 전 대표는 오늘(30일) SNS에 누가 1인1표제에 태클을 거냐면서 1인1표제를 흔들지 말라고 적었습니다.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는 지난 연말부터 추진돼 이미 올해 초 당헌·당규가 개정됐고, 이번 전당대회부터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에 적용됩니다.

정 전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당권 경쟁 주자인 김민석 총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김 총리는 앞서 지난 26일 김대중 정치학교 워크숍에서 1인1표제에 대해 최악의 경우를 가정해 조합장 당이 돼 버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이성윤 최고위원도 SNS에 당내 민주주의 원리인 1인 1표를 흔드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 원칙에 대한 불신이자 흔들기라고 적었고 한민수 의원도 어떠한 폄훼도 옳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친명계인 이건태 의원은 1인1표제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는 것처럼 없는 갈등을 만들어내고 당원을 편 가르는 메시지를 내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슈 메이킹 하기 위함이냐고 반문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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