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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선거 이후 징계 청원서 많이 들어와...경찰서에 고발장 접수된 것과 같아"

2026.07.01 오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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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선거 이후 징계 청원서 많이 들어와...경찰서에 고발장 접수된 것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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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07월 01일 (수)
■ 진행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
■ 출연 : 조광한 국민의힘 최고위원

- 징계 정치? 선거 이후 수많은 청원서 들어와
- 경찰서에 고발장 들어오면 쓰레기통에 버리나...절차는 거쳐야
- 징계 대상, 본인이 떳떳하면 예민할 필요 없을 것
- 윤리위 소집, 리스트업 후 사안에 대해 ○, △, X 나올 것
- 부의장 선출 관련 해당자도 해당행위 대상자...당에 해악 끼쳐
- 국힘 위기에 한동훈도 책임...최악의 패배 당시 비대위원장
- 장동혁=홍명보? 한동훈 말장난, 이런 분들을 '관종'이라 해
- 장동혁 단톡방 퇴장? 2년간 활동 안했다고...韓 느닷없이 들어오니 나간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배종찬 : 오는 6일 윤리위 회의를 앞두고 징계 내용이 계속되고 있는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 조광한 최고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조광한 : 안녕하세요.

◇ 배종찬 : 요즘 최고위원 회의할 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 조광한 : 그런가요? 평소하고 다름이 없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그런가 봐요. 원래 이런 구절이 있잖아요. "깃발은 가만히 있는데 바람이 깃발을 흔들리게 보인다." '깃발'이라는 시가 있을 거예요. 어떤 시선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말하자면 실체적 중심, 그거를 어디에 두고 있느냐에 따라서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저렇게도 볼 수 있고 그렇다고 생각을 합니다.

◇ 배종찬 : 장동혁 대표가 지명한 최고위원이시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일각에서는 "장의 복심이다." 이런 분석까지도 하는데 어 이걸 그래서 이건 어떤 시선으로, 어떤 깃발의 움직임으로 보는지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이른바 장동혁 대표가 '징계 정치'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많게는 거의 한 30명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 조광한 : 글쎄요. 징계 정치라고 하면은 할 말은 없을 수 있지만 다른 데, 예를 들면 지방선거 전에 징계 문제를 다루는 것은 갈등이 더 증폭이 될 수 있죠. 선거에 예민한 미세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요. 그런데 지방선거 전에도 그렇고 지방선거 과정에도 그렇고 지방선거 후에도 수많은 징계 청원서가 들어왔어요. 책임당원이든 또는 원외 당협위원장이든 여러 그룹에서 윤리위원회에 제소를 한 것이죠. "이 사람은 정말 문제가 있는 사람이니까 징계를 해달라." 이 사안은 경찰서에 고발장이 접수된 거나 똑같아요. 그러면 고발장이 접수되면 아무 행위도 안 하고 그냥 쓰레기통에다 버리는 건 아니잖아요. 들여다보고 이거는 사안이 딱 있으면 어떤 담당자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처리할 수 없잖아요. 리스트업을 쭉 할 거 아니겠어요? 1, 2, 3, 4부터 쭉 해가지고 그래서 순번에 의해서 요약본이 나오겠죠. ‘1번은 누구 징계 사안이고 이런 거다, 2번은 뭐다’ 이렇게 쭉. 그래가지고 리스트업을 쭉 하면 위원회가 사안을 가지고 "에이 이거는 그냥 저기 덮읍시다." 아 "이거는 건이 안 됩니다." "이거는 이런 부분을 더 조사해 봅시다." "이런 부분은 정식 회의에 올려가지고 당사자들의 의견도 청취해 봅시다." 이런 안들이 나오지 않겠어요? 절차를 안 할 수는 없죠.

◇ 배종찬 : 그런데 궁금한 것은 공교로운 건지 아니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건지 대체로 다 장동혁 대표에게 반발하는 그런 쪽에서 이른바 징계 대상이 되고 있는 겁니다. 최근에 강명구 의원의 텔레그램인가요? 문자에서도 나왔었는데 친한계 의원들입니다. 주로 친한계 의원들이거나 친한계 이 구성원들인데 이들을 해당 행위로 규정하는...

◆ 조광한 : 명백한 당헌·당규 위반에 해당은 돼요. 왜냐하면 우리 당 후보가 있잖아요. 국민의힘에서 선출된 정식 후보가 있어요. 그런데 후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서 하얀 옷을 입고 돌아다녔다든가 거기서 인사를 했다든가, 그다음에 우재준 최고위원이 가이드라인 정해줬잖아요. "본인은 치킨도 안 먹었고 부산도 안 갔다." 이렇게. 부산 가서 치킨 먹은 사람은 징계 대상 아니냐고 상대적으로 무의식중에 본인이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거 아닌가요? 사안에 대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잖아요. 사안에 대해서 윤리위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당헌·당규를 어느 정도의 수위로 위반을 했는지 여부를 판단하지 않겠어요? 누구를 비난하거나 또는 이를테면 디스하거나 험담하거나 그럴 수 있죠. 그것이 징계 사유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배종찬 :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은 꼭 징계 사유는 아니다?

◆ 조광한 : 그렇죠. 그런데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지."라고 하면 혹시 내가 무언중에 뭔가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실책을 범하지 않았을까라는 걱정과 우려가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예민하게 반응하는 게 아닌가. 이를테면 내가 떳떳하고 흠잡을 데 없다 그러면 부분에 대해서 예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윤리위가 소집된다는 얘기를 저도 들었는데, 저도 그냥 듣기만 했어요.

◇ 배종찬 : 6일로 예정돼 있다고.

◆ 조광한 : 네, 확인한 바도 없어요. 왜냐하면 제 업무도 아닌데 제가 누구야, 사무총장이나 사무부총장한테 "그런 일 있어요?" 이런 물어보는 것도 그렇게 적절한 일 같지는 않고, 다만 저도 뉴스나 이런 쪽에서 전해 듣는 걸로는 6일 날 소집이 된다. 그러면 쭉 그동안 제소된 건들에 대해서 리스트업을 해서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 △, X 이렇게 나오지 않겠어요?

◇ 배종찬 : 그런데 이런 건 어떻게 보십니까? 어제 박상수 변호사, 이번에 징계 대상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 같은데 이른바 민심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이런 게 "징계를 하겠다는 게 민심 역행 아니냐." 하면서 본인이 징계 대상이라고 하니까 주변에서는 오히려 축하해 줬다. 이런 징계 시도를 통해서 자신의 몸값은 더 올라가게 됐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 조광한 : 그거야 본인이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사는 사람이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데, 그러면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이것도 박민영 대변인이 한 얘기를 제가 그냥 그대로 이거는 공감이 되니까 말씀을 드리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되셨잖아요. 그러면 그분을 대통령으로 국민이 모셨으니까 그분이 저지른 모든 잘못에 대해서 죄를 물으면 안 되죠. 그런 논리라면, 그런 논리라면 그것도 민심에 역행하는 거 아니겠어요?

◇ 배종찬 : 그런데 당내에서도 온도차가 있습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신중해야 된다." 이 최고위원 중 한 분이시죠? 조광한 최고위원처럼 김재원 최고위원은 "징계가 불러올 당내 분란도 있을 수 있으니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결정하면 좋지 않을까." 신중론이 나오네요.

◆ 조광한 : 저도 김재원 최고하고 의견은 같아요. 저도 김재원 최고위원님하고는 여러 차례 대화를 했고 그분이 가지고 있는 지혜와 그다음에 경험을 높이 평가를 하니까요. 그리고 정점식 원내대표께서는 원래 성품이 차분하고 좋으신 분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분의 성품상 그런 발언을 조심스럽게 하실 수 있겠죠. 그런데 이런 부분이잖아요. 또 다른 주장과 다른 쏟아지는 엄청난 요구는 이래가지고 당의 기강이 서겠나. 다소의 혼선과 이렇게 소음이 있을지라도 이번에 당헌·당규 위반자만큼은 반드시 처리를 해서 기강을 잡아야 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게 많아요.

◇ 배종찬 : 이런 윤리위나 징계에 대한 검토를 통해서 기강이 확립될 수 있다, 이렇게 판단하시는군요. 그러면 이런 내용들이 어떻게 징계를 할 것이고 병원에서 돌아온 장동혁 대표가 어떤 방향으로 이렇게 당을 이끌어갈지,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최고위원회에서 논의가 되는 겁니까?

◆ 조광한 : 최고위원회에서 논의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그거를 공식적 논의보다는 최고위원들끼리의 삼삼오오 논의는 할 수 있는 거라고 봐요. 다만 우리 당이 너무 이 막말 대행진이 계속 이어져 왔고, 당의 기강 해이도 꽤 있었고, 그다음에 국회 부의장 선출과 관련해서도 해당자 중에 한 분이 굉장한 저기 해당 행위를 했다는 것이 의원님들의 중론이에요. 그렇게 전해 들었어요. 구체적으로 누군지 얘기하기는 다 아실 테니까. 굉장한 당에 해악을 끼쳤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러면 그때마다 그런 분들을 그냥 다 놔두고 가야 되냐 이런 문제가 있는 거 아니겠어요?

◇ 배종찬 : 그렇지만 여론상으로는 선거 이후에 물론 장동혁 대표 쪽에서는 "지방선거가 결코 패배가 아니다. 그리고 재선거나 중앙선관위 사태에 집중해야 된다. 당의 지지율도 올라갔지 않느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장동혁 대표 퇴진 촉구 서명운동 참여자가 일주일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도 있고, 이전에 배현진 의원이나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결정을 내릴 때와는 이번에는 무소속이긴 하지만 한동훈 의원이 이른바 친한계가 구심점이 있습니다. 한동훈 의원이 국회로 입성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이 반발이 힘을 얻는다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조광한 : 구심점은 옛날에도 있었어요. 그분은 늘 구심점이더라고요, 보니까. 워낙 그분하고는 인간적 결이 다르기 때문에 그분에 대해서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 않고 그분에 대해서 상당히 평가절하하니까 그것으로 인한 공격도 많이 받는데, 가까이에서 접해본 결과 "그분은 결코 정치를 해서는 안 될 사람이다."라는 게 제 36년 정치 경험입니다. 그거는 제 판단이니까요. 그리고 여론 여론 그러는데 여론이 이를테면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더 호의적이고 긍정적인 여론에 대해서는 애써 축소하고, 장동혁 대표를 공격하거나 장동혁 대표에게 이렇게 해가 될 것 같다는 사안에 대해서는 증폭시키고, 그런 부분을 레거시 언론이 앞장서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그건 그쪽에서 보면 "피해의식이다. 우리는 공정하게 다룬다." 이렇게 얘기할지는 모르겠지만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잖아요. 그런데 언론이라는 가공할 무기를 지나치게 불균형적이고 감정적으로, 그리고 특정의 의도를 가지고 쏟아붓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지고 형성된 여론이 제대로 된 여론이라고 볼 수 없겠죠.

◇ 배종찬 : 방금 전에 조광한 최고위원께서 한동훈 의원 이야기를 했으니까 안 여쭤볼 수는 없습니다. 하여튼 조광한 위원께서는 한동훈 의원의 복당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십니까?

◆ 조광한 : 그건 불가능한 거죠. 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해요.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왜냐하면 원인 행위자예요. 국민의힘이 오늘날과 같은 엄청난 어려움을 겪게 된 장본인입니다. 사실은 국민의힘 어렵게 만든 거에 윤석열 대통령 책임이 제일 크죠.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는 책임이 없나요? 2024년 총선 국민의힘 창당 사상 그전부터 쭉 이어져 온 걸로 보면 최악의 패배를 한 당시에 비대위원장이에요. 그리고 어쨌든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 일련의 과정들을 거치면서 당내의 온갖 불협화음과 분란을 야기시켰거든요. 그분을 통해서 뭔가 화합하고 분위기 좋게 만들자?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늘 소란스러움, 그다음에 시끄러움, 그다음에 혼란스러움의 중심에 있던 분 아닌가요?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 시절에도 늘 시끄러웠잖아요.

◇ 배종찬 : 한동훈 의원이 여하튼 친한계라고 하는 의원 조직과 팬덤은 있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의원도 절대 요즘에는 장동혁 대표와 관련돼서 관련 발언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홍명보 축구 감독과 비슷하다." 이런 글도 올렸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장동혁 대표를 홍명보 월드컵 축구 감독과 비교한 것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가요?

◆ 조광한 : 글쎄 그분이 그런 식의 레토릭 내지 말장난으로 세상의 관심을 이렇게 받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 '관종'이라고 하잖아요. 관종이라는 표현을 아시잖아요. 늘 뭔가 화제의 중심에 서서 "자기가 중심축이 돼야 된다." 약간 망상에 사로잡히신 분이라는 게 제 판단이에요. 그리고 말장난을 잘 하는 분이기 때문에 말장난만 있었지 사실은 국가의 운영과 국가의 미래, 국가의 장래, 그리고 현재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우리가 무엇을 더 염려하고 걱정해서 국가적 상황을 저기 좋은 방향으로 가고 국민들한테 더 편안하게 해 줄 것인가 이런 것보다는 주로 디스 하는 것만 주로 했잖아요. 법무부 장관 시절에는 민주당을 그렇게 말장난을 했고, 그다음에 비대위원장 되고 나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공격하는 걸로 그냥 밤낮을 지새웠고, 전당대회 때 뒤로 뒷전으로 물러나니까 그다음부터는 장동혁 대표 공격하는 거에만 몰두했고, 그분이 한 거라고는 그거밖에 없는 것 같아요.

◇ 배종찬 : 이 부분도 여쭤보겠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의원이 초대받아 들어온 외교 안보 포럼 의원 단체방에서 한동훈 의원이 들어오자 바로 퇴장을 해버렸다’, 상당히 언론 보도가 되고 있는데, 퇴장을 할 이유가 있었나 싶긴 하거든요.

◆ 조광한 : 저도 그거 뉴스 보고 알았는데요. 전해 듣기로는 그건 한 2년 동안 활동을 안 했던 거래요. 그런데 느닷없이 들어오니까 그동안 활동을 안 하니까 "그건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해 가지고 그냥 묻혀 있던 계정이었대요. 제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그런데 느닷없이 들어왔어요. 윤재옥 의원이 주도하는 모임이라고 하는데 무소속 의원이 이렇게 더군다나 당내 불협화음에 불씨를 잔뜩 가지고 있는 사람이 들어왔는데 그냥 가만히 있기도 뭐하고 나가셨나? 전 정확히 모르겠어요.

◇ 배종찬 : 한동훈 의원이 들어오자 못마땅해서 나간 건 아니다?

◆ 조광한 : 글쎄 그거는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 배종찬 : 여하튼 국민의힘이 앞으로 향후 나아가야 되는 길에 장동혁, 한동훈 의원, 물론 무소속이기도 합니다마는 서울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이렇게 상당히 중요한데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끝으로 조광한 최고위원 말씀을 듣고 싶은데 일각에서는 장동혁 대표의 이 당 운영 방향에도 수긍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더 넓은 외연을 위해서 오세훈 시장과도 협력을 하고 더 본인 스스로도 대선 후보로서의 면모를 더 만들어 나가고 이른바 파격적인 포용 행보, 혁신적인 변화 행보에 대한 주문도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주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조광한 : 필요성이 있으면 언젠가는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거를 제가 월요일인가 최고위원회의에서 얘기했지만 우리 당이 10년 동안 당의 간판이 28번 바뀌었어요. 그리고 그때마다 비대위가 섰어요. 그리고 정식으로 선출된 당 대표는 임기를 채운 사람이 한 번도 없으세요.

◇ 배종찬 : 한 명도 없습니까?

◆ 조광한 : 여섯 분이 있었는데 10년 동안 한 분도 없으세요. 14개월 하신 분이 최대한 한 겁니다. 끊임없이 비대위를 만들고 끊임없이 흔들고 그랬는데 나아진 건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이 당 대표 자꾸 사퇴 문제를 거론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어리석은 사람이고 제가 정치적으로 미숙한 철없는 그룹이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적어도 당원에 의해서 선출된 당 대표가 직을 내려놓으려면 네 가지 중에 하나가 돼야 돼요.

◇ 배종찬 : 짧게 말씀해 주신다면요.


◆ 조광한 : 선거에 대패를 했거나, 이번 선거는 참패가 아닙니다. 두 번째 대통령과의 관계가 최악이거나, 세 번째는 도덕성에 문제가 있거나, 건강상에 문제가 있거나 어느 것에도 해당이 안 돼요. 그런데 억지 주장을 하는 것은 그냥 그야말로 앵무새 같은 발언을 똑같이 반복하는 거다.

◇ 배종찬 : 지금까지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서 국민의힘 조광한 최고위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조광한 : 감사합니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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