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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배재고 사태, 정치권 책임"...자성의 목소리

2026.07.02 오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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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배재고 야구부가 경기에서 지역 비하성 구호를 외쳤다는 논란과 관련해, 정치권의 책임이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강득구 최고위원은 어제(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0대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인식과 혐오, 조롱이 뿌리 깊게 침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기성세대, 어른, 정치권의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정복 최고위원도 퇴행적 역사 인식이 사회 곳곳 퍼지는 동안 정치가 책임 있게 막아내지 못했다며, 민주당은 이런 인식이 교육 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제도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당 일각에서는 배재고 야구부 해체까지 거론하는 강한 비판도 나왔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성명을 통해 명백한 학교 폭력이자, 민주 역사에 대한 테러라며 반복되는 반역사적 혐오 행태를 뿌리 뽑기 위해 해당 야구부 해체까지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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