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 반도체주 급락에 출발부터 하락한 코스피, 7,700까지 떨어져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하락폭을 줄이며 8천 선을 회복했습니다.
김세호 기자 증시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가 어제보다 4.46% 급락한 7,933으로 출발해 7,700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후에도 어느 조금씩 상승세를 회복하면서 10시 20분을 넘어 간신히 8,100선까지 회복했습니다.
장 초반 코스피 급락세에 오전 9시 7분, 프로그램매도호가의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 발동됐습니다.
외국인은 순매도를, 기관과 개인은 순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는 낙폭을 줄이며, 30만 원 초반대, SK하이닉스는 5% 이상 떨어진 240만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10% 이상 떨어지는 등 미 반도체주의 급락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AI 투자 효율화 우려 등의 목소리가 시장에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2.67% 내린 904.53으로 장을 시작해, 지금은 900선 아래로 내려와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1,552.3원으로 출발해 현재도 1,550원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이란 간 회담이 손조롭게 이어지고 있다는 기대감으로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1.9% 내린 배럴당 71.5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8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종가는 1.3% 떨어진 68.58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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