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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벤츠 배터리 정보왜곡' 집단분쟁조정 개시

2026.07.03 오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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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차량 배터리 정보 왜곡과 관련해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앞서 소비자 53명은 벤츠코리아가 2023년 6월부터 수입·판매한 EQE 차량에 파라시스 배터리 셀이 탑재됐는데도 CATL 배터리 셀이 탑재됐다고 설명하고 판매했다면서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2023년 6월 8일부터 2024년 8월 12일까지 벤츠코리아 딜러사를 통해 CATL 제품이 탑재된 것으로 안내받고 차를 구매한 소비자는 조정 절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홈페이지와 일간신문을 통해 14일 이상 이 사실을 공고하고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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