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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해수욕장 개장...첫날부터 피서객 발길

2026.07.04 오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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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찜통더위 속에 전국 주요 해수욕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동해안 대표 해수욕장인 강릉 경포해수욕장도 오늘 개장해 손님맞이에 나섰습니다.

경포해수욕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세혁 기자!

[기자]
강릉 경포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개장 첫날인데도 피서객들이 제법 많아 보이는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피서객들이 튜브에 몸을 맡긴 채 파도를 즐기며 무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현재 수온은 18도 안팎인데요.

직접 바닷물에 발을 담가 보니 생각보다 차갑지 않습니다.

해수욕하기에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아직 본격 휴가철 전이지만, 개장 첫날부터 피서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개장에 맞춰 수제 맥주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맥주 축제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8일부터는 동해 망상해수욕장이 개장하는 등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80여 곳이 이달 중순까지 차례로 문을 엽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이달 중하순부터는 야간 개장도 확대됩니다.

지난해 속초와 경포 2곳에서 운영됐던 야간 개장은 올해 양양 낙산과 삼척 등 4곳으로 늘어납니다.

안전 대책도 강화됐습니다.

해파리와 상어 유입을 막는 방지망은 지난해의 4배가 넘는 51곳에 설치됩니다.

수상 안전요원도 690여 명이 배치돼 물놀이 사고에 대비합니다.


해경은 안전요원이 없는 구역에는 들어가지 말고, 물놀이할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YTN 송세혁입니다.

영상기자 : 조은기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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