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인공지능은 기술혁명이 아닌 생산혁명이라며, 인공지능 시대의 국력은 기술력이 아니라 생산체계를 조직하는 능력에서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5일) SNS에, 인터넷이 정보의 혁명이었다면 인공지능은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이 아니라 지식과 판단 자체를 새로운 생산수단으로 만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인터넷 시대의 승자는 플랫폼을 가진 기업이었지만 인공지능 시대 승자는 생산체계를 가진 국가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누가 인공지능을 가장 많이,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생산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데이터센터는 전력 없이 존재할 수 없고 반도체는 용수 없이 생산할 수 없으며 피지컬 AI는 제조와 물류, 도시 인프라 없이 현실에서 움직일 수 없다며 국가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또, 인공지능은 생산성을 높이지만 시장은 과실을 자동으로 나누지 않는다며 생산 혁명이 만들어낸 초과이윤을 다음 세대의 생산 능력과 사회적 신뢰로 연결하는 투자가 복지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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